JP모건증권이 한국전력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11일 JP는 한국전력 3분기 실적이 전망을 하회함에 따라 올해와 내년 주당순익 예상치를 각각 4308원과 4251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내년 2분기까지 긍정적인 주가 모멘텀을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 호주 공급업체들의 석탄 가격 인하 등이 긍정적인 촉매가 될 수 있으나 이러한 요인들이 설비 확대로 상쇄될 수 있다고 판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