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특화보증업무 목표달성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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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은 혁신선도형 중소기업에 대한 보증에 주력하고, 기술평가 비중 확대 등 보증업무 특화를 위한 과제를 착실하게 진행한 결과 연간 목표달성이 가능하다고 전망했습니다.
지난 6월23일 정부에서 발표한 ‘신용보증 개편 방안’에 따르면 기보는 벤처, 이노비즈 등 기술혁신형 기업지원에 특화하고, 기술평가보증을 ‘09년까지 60%까지 확대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기술보증기금은 혁신선도형 중소기업에 대한 보증에 주력하고 있으며, 일반보증을 점차 줄이고 신기술사업자에 대해서만 신규보증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10월말 현재 혁신선도형 기업에 대한 보증공급금액은 4조6,232억원으로 전체보증금액의 55.3%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술보증 공급금액은 7조3,310억원으로 전체보증금액의 87.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기보는 업무특화를 위해 금년도 기술보증을 전체금액의 90%로 기술평가보증을 21.9%로 계획하고 있으며 목표달성은 무난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