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노무라증권은 SK에 대해 적정가치를 6만1000원으로 하향 조정한 반면 매수를 지속한다고 밝혔다. 노무라는 SK 주가가 지난 6개월간 빈약한 성과속 12개월 저점대비 10% 오른 상태에서 그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내년기준 주가수익배율 4.7배와 자산승수 0.7배 그리고 3.4%의 배당수익률 등은 매력적이라고 판단. 다소 따뜻한 날씨 영향으로 11월 정제마진이 일시 하락할 수 있으나 4분기 영업이익 기대치는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관측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