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0일 SK텔레콤에 대해 베트남 투자로 국내 성장 둔화를 만회할 수 있다고 긍정 평가했다. 목표주가 23만5000원으로 매수. 양종인 연구원은 "성장성 확보와 출자조건 개선 그리고 기술우위 등의 긍정적 요인이 더 우위를 보일 것"으로 진단했다. 또한 연말까지 50일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기말 배당 7700원도 주목할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