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 필리핀에 IPS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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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테크넷이 한-필리핀 정보기술훈련원과 미얀마전자정부의 침입방지시스템(IPS) 공급 사업을 수주했습니다.
한-필리핀 IT훈련원은 IPS 도입으로 현지 훈련원의 전산망을보호하고 양국 IT교류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게 됐습니다.
미얀마전자정부 프로젝트는 미얀마 정부 산하 38개 부처의 업무처리를 전산화하기위해 38개 부처를 고속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것입니다.
윈스테크넷 김대연 대표는 "동남아 지역은 시장잠재력이 크고 최근 IT 프로젝트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어 국내 기업의 동남아 진출 기회가 높다"며 "이번 공급으로 동남아 시장에서 국내 보안기술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윈스테크넷은 2001년부터 삼성싱가폴, 인도네시아 CJ자카르타, 대만타이베이시청, 대만의란현 등 동남아 지역에 침입탐지시스템을 공급한 바 있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