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NHN에 대해 '이제 시작일 뿐'이라고 평가하며 내년 1분기말 기준 적정가치를 25만원으로 제시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기업들의 검색광고 이용이 이제 막 시작됐으며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국내 검색 시장이 올해 3억 달러 규모에서 2010년에는 10억 달러 규모로 3배 이상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내년 성장률도 60%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검색 및 배너광고 매출 호조를 반영해 내년과 2007년 이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 검색포털의 밸류에이션 가치도 올려잡고 내년 1분기 말 적정주가를 25만원으로 추산했다.내년 연말에는 적정가치가 30만원에 달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