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인탑스의 현재 주가 수준은 매력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8000원에서 3만원으로 올렸습니다. 노근창 한국증권 애널리스트는 8일 "인탑스의 3분기 매출액은 추정치를 1.9% 하회한 780억원, 영업이익은 3.2% 하회한 105억원을 기록했지만 경상이익은 중국 현지법인의 지분법 평가익이 크게 증가하면서 추정치를 18.3% 상회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4분기 삼성 휴대폰 출하량이 기존 추정치를 2% 상회한 2690만대로 예상되며 인테나의 출하량 증가와 삼성내 점유율 상승과 중국 현지법인에 대한 원재료 수출증가를 고려해 4분기 매출액 전망치를 기존 747억원에서 804억원으로 7.7% 상향하고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를 각각1.4%, 4.6% 올렸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