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은 8일 지엔코에 대해 3분기 실적은 기존 브랜드인 N'gene의 부진과 신규 브랜드 Eloq의 런칭 비용 부담으로 2004년 이후 최악의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메리츠 유주연 연구원은 4분기 계절적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실적회복 여부가 불투명하다면서 11월에 기존 비효율 매장의 정리 및 재고 소진의 목적으로 N'gene의 세일을 실시할 계획이어서 매출은 증가하겠지만 수익 악화는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을 보유로 내리고 적정가를 4800원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