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 어닝쇼크로 주가 약세를 면치 못했던 IT주들이 다시 추천을 받고 있습니다.
이미 부진한 실적이 주가에 반영된데다 4분기 턴어라운드와 기술주 순환매에 따른 매수세가 기대된다는 평갑니다.
전준민기잡니다.
"지금이 바로 IT주를 살 때다."
어닝쇼크로 급락세를 면치 못했던 IT주를 중심으로 매수추천 보고서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주가조정으로 가격 메리트가 발생한데다 4분기 실적호전과 순환매로 급반등이 가능하다는 분석입니다.
CG)
*CJ투자증권
- 기대이상 실적 "매수"
- 영업이익 전망치 18% 상향
- 수주액, 실적 개선 추세
- 목표가 1만1,800원 상향
2분기 깜짝 어닝쇼크로 증권가를 놀라게 했던
주성엔지니어링.
하지만 급락에 따른 가격메리트가 발생한데다 풍부한 수주잔고와 실적향상에 따라 주가상승이 기대된다는 평갑니다.
CG2)
*
휘닉스피디이(굿모닝신한)
- 4분기 영업익 최대 전망
- 투자의견 '매수' 상향
*엠텍비젼(우리투자)
- 제품다각화,고객다변화
- 20%내외 영업이익 지속
또 휘닉스피디이는 4분기 사상최대 영업이익 달성 전망으로 목표가를 올려잡았고, 엠텍비젼도 고객다변화와 제품다각화에 따른 지속 성장이 기대됐습니다.
이밖에
인탑스와
서울반도체,기륭전자,
아이디스등 주요 IT주들에 대해서도 추천보고서가 봇물을 이뤘습니다.
결국 "위기가 곧 기회다"라는 증시격언처럼 2,3분기 실적부진으로 침체의 늪에 빠졌던 IT종목중에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한 기업들에 대해선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단 조언입니다.
와우TV뉴스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