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 백관종 연구원은 7일 한화석화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했다고 평가하고 보유의견을 유지했다. 적정주가 1만3100원. 백 연구원은 "일부 공장의 정기보수가 4분기에 예정돼 있으나 LDPE가 고가안정세를 보이고 PVC 가격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에틸렌및 나프타 가격하락으로 주 제품 마진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따라서 4분기 영업이익은 3분기보다 상당폭 회복될 것으로 추정. 단기적으로 주가 반등이 가능하다고 점치고 상당기간 하방경직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