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누리투자증권 이소용 연구원은 하림 목표주가를 5000원에서 4000원으로 하향 조정하나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조류독감 우려에 따른 수요 감소 및 생계시세 약화로 올해와 내년 주당순익 전망치를 낮췄다. 그러나 육계 업체들의 과점화에 따른 생계시세 안정화로 실적이 안정될 것으로 보이며 닭고기 소비량 증가 및 대형업체 중심의 시장 재편에 따른 성장 가능성 등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밸류에이션도 매력적이라고 판단.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