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유망주 현대중공업 등 제시"-대우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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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은 11월 제조부문 유망종목으로 현대중공업과 와이지-원 포스코 현대차 등 4개 종목을 제시했습니다.
대우증권은 "현대중공업은 탱커와 LNG선 등 조선업종 전반에 걸친 호황으로 장기적인 실적개선 국면에 진입했다"고 말했습니다
절삭공구 업체인 와이지-원은 "세계 경기회복과 경쟁업체 감소로 시장점유율 확대와 함께 중국진출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우증권은 또 "POSCO가 중국 철강 유통가격이 반등하면서 단기시황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내년 동경 증시상장과 인도, 중국에 대한 투자로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현대차는 2006년 미국과 중국 인도 등에서 해외생산이 본격화되고 미국시장 점유율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