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오늘 이사회를 열고 노찬 해외 영업본부장을 신임 집행임원(상무)으로 선임했습니다. 노찬 신임 상무는 서울고와 서울대 불어불문학과 졸업한 후 외환은행 여신총괄부 차장과 파리지점장을 거쳐 지난해 5월부터 해외영업본부장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외환은행은 "해외영업부문에서 최고 수준의 이익목표를 달성함으로써 향후 해외 채널과 투자 확대 등 해외영업부문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습니다. 한편, 리스크본부를 담당했던 신용순 상무는 11월 4일자 퇴임합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