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재는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에 5,343명이 지원해 10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신입사원 공채에는 보험계리사와 공인회계사(CPA), 공인재무분석가(CFA) 등 금융보험 자격증 소지자 400여 명과 해외유학파 120여명이 몰려 회사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LG화재 관계자는 "영업관리와 법인영업 등 현장직군에만 2,700여명이 지원했다"며 "현장직군 지원자가 이렇게 많은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LG화재는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이번 주 토론과 프리젠테이션 면접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 달 중순 임원 면접을 실시해 50명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