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행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기전력을 줄이기 위한 국제 대기전력 회의가 20여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됐습니다. 참가국들은 각국의 대기전력 현황과 정책발표, 기술개발 사례 소개 등을 통해 대기전력을 줄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대기전력이란 실제로 사용되지 않으면서 작동 대기중에 소모되는 전력으로 우리나라 가정내 전력사용량의 1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김민수 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