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06:37
수정2006.04.03 06:39
현대·기아자동차그룹은 2일 현대차 채양기 부사장(52·현대·기아차 기획총괄본부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또 현대INI스틸 안병모 부사장(55)을 기아차 해외프로젝트담당 부사장으로 전보시켰다.
신임 채 사장은 1978년 현대차에 입사해 현대차 재무관리실장,현대카드 경영지원본부장(부사장) 등을 거친 기획통이다.
2004년부터 현대·기아차의 기획총괄업무를 맡아왔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