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전기 상승 가능성 풍부-매수..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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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유화증권 최창하 연구원이 일진전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6개월 목표주가 4220원을 제시했다.
사업 구조조정으로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있으며 경쟁 업체 대비 높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
상반기 성장은 원재료값 상승에 따른 제품가격 인상 외에도 수출확대 및 틈새시장 확대 등에 힘입은 것이어서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3분기 실적은 전기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계절성을 감안하면 오히려 전년 동기 대비 성장한 것으로 판단.
내년에도 신규사업 성장과 기존 사업부문의 신제품 등을 배경으로 높은 외형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북한 전력 지원과 고정자산매각, M&A를 통한 규모 확대 등이 내년 상승 가능성을 뒷받침해 줄 것으로 기대.
다만 LME 가격 급락과 시장경쟁 심화에 의한 가격 파괴 등이 리스크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