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기준금리 인상과 델과 GM 등 주요기업들의 실적 악화 소식으로 동반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우산업지수는 전날보다 33.30 포인트 하락한 10,406.77로 마감했고 나스닥은 6.25 포인트 하락한 2,114.05로 S&P 500지수도 4.25 포인트 떨어진 1,202.65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뉴욕증시는 미 연준리가 금리를 인상하면서 향후 금리 인상을 지속할 것이라는 발표와 최대 PC업체인 델의 실적 악화 전망, GM과 포드 등 주요 자동차업체들의 실적 부진으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