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이 이틀째 반등하며 590선을 회복했다.


1일 코스닥지수는 7.36포인트(1.25%) 오른 594.82로 마감됐다.


장중 596.12까지 오르는 등 장 막판까지 강세가 이어졌다.


개인의 매도 공세 속에 기관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수세가 지수를 끌어올렸다.


업종별로는 소프트웨어 금융 등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다.


유통 운송 통신서비스 등이 2% 이상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다음이 9.26% 오른 것을 비롯 NHN LG텔레콤 아시아나항공 파라다이스 쌍용건설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반면 LG마이크론이 1.33% 내려 관심을 끌었다.


비에스지가 투자사의 조류인플루엔자 치료제 개발 소식에 힘입어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뛰었다.


에이디피가 3분기 흑자 전환 발표로 강세를 보였다.


온라인 음원시장 성장의 수혜주란 분석에 힘입어 만인에미디어가 7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