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전자부품 유통 전문기업 신화정보시스템의 새 대표에 원용태 대표이사가 선출됐습니다. 지난 1일 신화정보시스템은 주주총회를 열어 뉴젠팜 원용태 대표를 사장으로 전격 임명, 전 사업부문을 진두 지휘토록 했습니다. 신화정보의 설립 대표인 홍창표 이사는 △반도체 △전자부품△보안인증 솔루션 사업부문을 관리감독토록 했습니다.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된 원용태 사장은 암 유전자 치료 전문기업인 뉴젠팜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입니다. 한림제약 영업부 평사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탁월한 경영능력과 과감한 업무추진 능력을 바탕으로 바이오 기업으로 100억원대 매출달성을 일궈낸 인물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원용태 사장은 한림제약 영업부 평사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이후 1992년 원경신약을 설립, 3년 만에 매출 100억 원 이상을 달성한 실력파 CEO로 알려져 있다. 원용태 대표는 “기존 신화정보시스템과 뉴젠팜의 사업부문을 독립적으로 유지하되, IT와 BT부문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블루오션을 찾기 위한 공격적인 전략 논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