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교보증권 박종렬 연구원은 FnC코오롱에 대해 4분기 실적 모멘텀이 대폭 강화되면서 주가 재평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를 2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 유지. 2분기를 기점으로 한 영업실적 턴어라운드와 4분기 실적 모멘텀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보이며 소비경기가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패션의 계절적 성수기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영업환경이 호전되고 있는 가운데 아웃도어 의류 부문에서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확보하고 있다고 평가. 배당 및 경영 투명성 등 향후 주주가치 극대화에 대한 기대감도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