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이 KTF 투자의견을 시장상회로 높였다. 1일 조철우 한화 연구원은 단말기 보조금 지급 규모 등의 이슈로 내년 주가 등락이 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이통통신사에 대한 투자심리가 지극히 부정적인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나 내년 2분기부터 가입자당 단말기 가격의 40%에 해당하는 보조금 지급을 가정하고 과거 3년간 최저 수준의 밸류에이션을 적용해도 목표주가는 2만5800원 수준으로 현재가 대비 15%의 상승 여력이 있다고 평가. 일단 보수적 접근이 필요하나 그 동안의 주가 하락을 감안해 투자의견을 시장상회로 올린다고 밝혔다.목표주가는 2만5800원 제시.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