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일 코오롱건설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해지와 관련한 물량 출회가 일시적으로 주가 상승 모멘텀 둔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올해부터 2007년까지 연평균 29%의 이익증가와 26~27%의 ROE, 낮은 밸류에이션을 고려할 때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오히려 중장기 투자관점에서 주가 하락은 새로운 투자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목표가는 1만42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