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포털사이트 판도라TV(pandora.tv)는 31일 KTF[032390]와 제휴해 휴대전화에서 7만여개의 인터넷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핌(Fimm) 판도라TV'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KTF의 멀티미디어 무선인터넷 핌 전용 휴대전화를 가진 이용자는 휴대전화로 판도라TV의 모든 영상 채널을 실시간으로 검색, 시청하고 친구에게 전송하거나 판도라TV 웹사이트에서 영상을 골라 자신의 휴대전화로 전송할 수 있다. 패킷(512k)당 사용 요금은 1.3원으로 핌 정액제 요금 사용자는 패킷 요금 없이 무한대로 사용 가능하며 정보 이용료는 별도로 없다.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jhpar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