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에너지·자원분야 7개 공기업에 대해 내년도에 총 6천 757억원의 예산을 R&D에 투자하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해 이를 이행하도록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공기업은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대한석탄공사, 대한광업진흥공사입니다. 산자부는 그동안 공기업들의 R&D 투자에서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경쟁을 통해 투자규모를 늘리기 위해 이번 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따라 내년도 에너지·자원분야 R&D 예산은 국회 심의중인 내년도 R&D예산 4천 90억원까지 합해 모두 1조원이 넘을 전망입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