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한누리투자증권은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견조한 수주 모멘텀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목표주가 3만5000원으로 매수. 이영민 연구원은 "4분기부터 일본산 후판 수입가격이 동결되고 선가 상승기 수주물량의 건조확대로 4분기 영업이익률이 6%대로 본격적 실적개선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