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가공기 업체인 한광(대표 계명재)이 잇따라 신제품을 발표하고 적극적인 영업활동에 나섰다. 최근 이 회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가감속 기능을 갖춘 하이브리드형 가공기 '코바3'와 무인자동화 설비 'HAT-800'을 새롭게 출시했다. 또 지난해 출시된 플라잉옵틱형 가공기의 성능을 강화한 2006년형 '에코3'도 함께 선보였다. 한광은 이들 신제품을 오는 30일까지 고양시 KINTEX에서 열리는 한국기계전(KOMAF 2005)에 출품했다. 또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다음 달 13~16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판금전시회(FABTECH 2005)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031)350-2900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