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휴대폰] 보조금 지급에 따른 휴대폰 관련업체들의 수혜폭은 제한적일 전망...우리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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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보조금 지급에 따른 휴대폰 관련업체들의 수혜폭은 제한적일 전망...우리투자증권
● 정보통신부는 3년 이상 가입자에 대해 휴대폰 보조금을 허용하는 방안을 마련
25일 정보통신부는 2009년 3월까지 단말기 보조금 지급법을 연장하되, 2006년 4월부터는 3년 이상 장기가입자에게는 보조금을 허용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안이 확정될 경우 2006년 4월부터 최대 1,550만명의 가입자가 휴대폰 보조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 휴대폰 보조금 지급에 따른 내수시장 확대 규모는 향후 연간 최대 896만대 수준으로 전망
2004년 10월에서 2005년 9월까지 휴대폰 내수시장 규모는 연간 1,300만대 수준이며, 3년 이상의 가입자는 모두 보조금 혜택에 따른 신규 휴대폰을 구입한다고 가정할 경우, 향후 연간 최대 896만대의 내수시장 규모 확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보조금 지급에 따른 내수시장 확대로 인해 휴대폰 제조업체들과 부품 제조업체들의 출하대수 증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보조금 지급에 따른 휴대폰 관련업체들의 수혜폭은 제한적일 전망
하지만, 보조금 지급에 따른 휴대폰 관련업체들의 수혜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1) 보조금 지급 횟수를 3년간 1회로 제한하여 2009년 3월까지는 1회만 받을 수 있는 점, 2) 주요 휴대폰 제조업체들의 출하대수 중 내수 비중은 4~24% 수준이며, 내수시장 규모확대 효과까지 감안할 경우 각 업체별로 출하대수 증가효과는 최대 3~17% 수준에 불과할 전망인 점, 3) 보조금 수혜를 누리기 위해 이동통신가입자들이 2006년 3월까지 휴대폰 구매를 지연시킬 가능성이 높아 단기적으로 내수시장 위축이 예상되는 점, 4) 보조금 지급에 따라 이동통신사업자들의 마케팅비용이 증가될 경우 그러한 부담의 일정 부분이 휴대폰 제조업체들에게로 이전될 가능성이 높은 점 등에 따라 국내 휴대폰 제조업체들과 부품 제조업체들의 실질적인 EPS 증가효과는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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