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100만원대 국민로봇이 내년 10월부터 상용화될 전망입니다. 청소부터 집안 지킴이까지 담당할 보급형 로봇을 연사숙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내년 10월부터 상용화될 보급형 로봇입니다. (시연그림) 청소로봇이 탑재돼 있고 날씨와 뉴스, 음악 등 각종 컨텐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한단계 고급형 로봇인 주피터는 외부에서 휴대폰으로 접속하면 로봇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집안상황을 볼 수 있습니다. (S-내년 10월, 100만원대 국민로봇 보급) 정보통신부가 의욕적으로 개발중인 이 네트워크 로봇은 100만원대로 내년 10월부터 판매될 예정입니다. [INT: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 -2020년이면 1가정 1로봇시대가 올 것이다. 주인이 나가면 청소 등 사소한 집안일을 맡아 할 것이다. 이렇게 100만원대 로봇이 가능한 것은 와이브로나 3세대 이동통신 등 통신 네트워크를 활용하기 때문입니다. [INT: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 -100만원대 로봇이 가능한 것은 무선이나 와이브로, 3세대 이동통신 등 자동으로 받을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네트워크를 활용하기 때문이다. (S-후방산업 파급-사회문제 해결) 정통부는 "국민로봇의 보급은 각종 부품이나 콘텐츠. 방송 등 후방산업으로의 파급효과 뿐 아니라 노령화와 장애인 등 사회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S-촬영: 김인철, 편집: 허효은) 다만, 24시간 켜져있는 네트워크 로봇이 상용화 될 경우 시스템 해킹과 사생활 보호문제 등 다양한 형태의 보안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와우TV뉴스 연사숙입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