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조흥은행 통합추진위원회는 오늘 오전 제4차 회의를 개최해 뉴뱅크의 국내외 점포전략을 확정했습니다. 통추위는 합병후 두 은행간 중복점포에 대한 통폐합은 없을 것으로 결의하고 이전과 재배치, 신설 등으로 채널 네트워크를 재구성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뉴뱅크는 개인 거래규모와 법인매출액 등에 따라 개인, PB, 소호, 중소기업, 대기업-투자금융, 특수기관 등 6개군으로 고객을 분류해 지주회사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2005년말 현재 총 953개인 점포는 2009년까지 1295개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한편 국외점포는 수익성,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9개 국가에 22개 점포로 재편하기로 통추위는 결의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