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두올산업, 성일텔레콤, 인프라웨어 등 3개사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을 승인했습니다. 두올산업과 성일텔레콤은 오는 27일, 인프라웨어는 28일부터 매매가 시작됩니다. 이로써 코스닥상장법인은 902개사(증권투자회사 1사포함)로 증가했고 올해 신규상장 법인은 50개사(벤처 44개사, 일반 6개사)로 늘어났습니다. 한편, 두올산업은 자동차내장 카페트 제조업체로 발행가액은 1600원(액면가 500원)이며 상반기 134억64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성일텔레콤은 휴대폰용 LCD모듈 및 WLL 단말 제조업체로 발행가액은 3600원(액면가 500원)로 상반기 764억14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고, 인프라웨어는 임베디드브라우저 서비스업체로 발행가액은 7300원(액면가 500원)입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