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오는 31일 할로윈데이를 앞두고 이달 31일까지 전 점포에서 '홈플러스와 함께하는 할로윈 대축제'를 마련하고 악마·요정의상, 악마뿔, 삼지창 등 대표적인 할로윈 상품들을 판매합니다. 아울러 이벤트 행사로 29~30일, 이틀간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매장을 방문한 어린이 고객 선착순 200명에 한해 드라큘라의상, 스파이더맨의상 등 전통 할로윈데이 복장을 한 직원들이 사탕과 초콜릿을 나눠주고 무료로 즉석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30일에는 별도로 2시부터 6시까지 할로윈 캐릭터를 그려주는 행사도 실시한다. 홈플러스 프로모션팀 윤미정 과장은 "어린이 고객들에게 이국적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로윈데이 상품전 행사를 마련했다"며 "드라큘라, 스파이더맨 등 재미있는 할로윈데이 분장을 한 직원과 즉석 사진 촬영 기회도 제공하고 있어 어린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이 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할로윈데이는 악령을 물리치기 위해 영국과 아일랜드 지방의 성직자들이 매년 10월 31일 제사의식 행사의 하나로 크리스마스와 더불어 어린이들이 함께 즐기는 파티날 입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