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中두뇌 대거 수혈 .. 국내 유학생 수십명 채용 핵심인력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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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이 중국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중국 인력을 대거 채용한다.
25일 SK그룹에 따르면 SK㈜ SK텔레콤 SK네트웍스 SK건설 등 4개 계열사는 채용사이트(joinsk.co.kr)를 통해 다음 달 13일까지 국내에 살고 있는 중국 유학생들을 상대로 원서접수를 받아 수십명을 뽑는다.
채용 대상은 중국이나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했거나 내년 2월 졸업예정인 유학생들이다.
뽑힌 인력은 계열사별로 마케팅 트레이딩 기획 재무 인사 법무 연구개발(R&D) 홍보(PR) 등의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SK그룹이 중국 인력을 채용하는 것은 '중국에 제2의 SK를 건설한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중국 현지 사정에 정통하고 한국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자사의 기업문화를 잘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현지화 인력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SK는 중국내 글로벌기업 근무경험자,석유제품 트레이딩 경험자,통신 관련 정부기관 근무경험자,중국 언론기관 경험자를 우대할 방침이다.
SK는 이달 말에는 중국 현지에서 한국 유학생과 중국인들도 수십명 뽑을 계획이다. SK그룹에선 석유 화학 정보통신 유통 건설 가스 등 8개 계열사가 중국에 진출해 있다.
2002년 SK텔레콤차이나 설립에 이어 지난해 SK㈜가 중국지주회사인 SK중국투자유한공사를,올 9월에는 SK네트웍스가 선양에 중국지주회사를 세우는 등 SK그룹은 중국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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