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노텔, 트리플레이 시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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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와 캐나다 노텔은 25일 일본 소프트뱅크 계열 BB모바일과 공동으로 3.5세대 이동통신인 HSDPA,휴대인터넷 '와이맥스',무선랜 기반의 이동통신 '와이파이' 등 3가지 데이터 전송 서비스를 끊김 없이 연결하는 '트리플 플레이' 시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BB모바일을 비롯한 무선통신 사업자들은 하나의 네트워크와 하나의 단말기를 이용해 이동 중에도 인터넷전화(VoIP),영상회의,휴대폰TV,멀티미디어 로밍 등을 원활하게 이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트리플 플레이' 기술 시연은 일본 도쿄 북서쪽에 있는 사이타마현에서 LG전자의 '프레 와이맥스'(802.16e 기술표준) 네트워크와 노텔의 무선랜(WLAN) 네트워크,BB모바일의 HSDPA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실시됐다고 LG전자측은 설명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