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BNP파리바증권은 한샘에 대한 탐방 보고서에서 최근 월별 실적이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하는 등 슬럼프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원자재 가격 안정과 비용 절감 효과 덕분에 총마진 및 영업마진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 주방 및 인테리어 관련 상품들의 매출이 여전히 고전하고는 있으나 내수 회복 등을 배경으로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원자재가 안정이 마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며 최근 정책 흐름이 장기적으로 한샘에 호재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