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9인치 LCD TV 모니터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싱크마스터 CX910MW'는 삼성전자가 처음 선보이는 19인치 와이드 제품으로 DVD 나 디지털 방송을 상하 여백없이 전체 화면으로 볼 수 있으며 다양한 TV 방송 방식을 지원하는 매직 튜너를 내장해 전 세계 200여개국에서 TV 시청이 가능합니다. 또 '싱크마스터 CX914MP'는 매직클리어 패널을 장착, 선명도가 높아 동영상을 즐기는 멀티미디어 사용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습니다. 하윤호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최근 19인치 LCD모니터 시장이 확대되고 문서작업과 엔터테인먼트를 동시에 즐기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면서 "일반화면형과 와이드화면형을 모두 갖춰 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