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가 조만간 350대의 하이브리드 차량을 정부에 공급하고 본격적으로 상용화 준비에 나섭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차는 이번주 '베르나'와 '프라이드'의 하이브리드 차량을 각각 200대와 150대씩 출고할 계획입니다. 이는 조달청에 공급하는 차량이며 수도권 내 지자체와 중앙 행정기관 등 관용 차량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