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는 일본의 발효식품 업체 '교와'와 손잡고 아미노산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습니다. CJ는 지난 7일 교와와 아미노산에 관한 국내 시장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달부터 원료 판매에 들어갔다고 말했습니다. CJ는 교와로부터 오르니틴 등 다양한 식품 소재를 도입해 판매할 예정입니다. 국내 식품용 아미노산 시장은 지난해 말 기준 60억원 규모이며 아미노산을 원료로 한 완제품 시장은 6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