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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폰서 섹션] 빅야드..국내시장 석권이어 동남아시장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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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공 재질의 핵심인 core는 합성고무가 주원료이다. 골프공 제조사 빅야드(대표 조원영 www.bigyard.co.kr)는 (주)넥센의 계열회사로서 넥센의 축적된 고무산업 기술력으로 1989년 골프공 산업에 뛰어들었다. 골프에서 골프공은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한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핵심장비다. 고가품이나 외제품이라고 해서 무조건 좋은 공이 아니다. 골프공의 우수성을 판단하는 기준은 드라이버에서의 비거리와 숏 게임에서의 정확성, 부드러운 타구감이다. 빅야드가 만드는 골프공은 그 모든 기준을 만족시키는 우수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빅야드의 골프공 5가지 모델 중 2pc urethane ball은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이 제품은 코어를 크게 해 뛰어난 반발탄성을 지녔다. 그만큼 비거리를 극대화시켜 준다. 또한, 부드럽고 얇은 우레탄 커버로 백스핀을 높여 숏 게임에서 정확성을 배가시킴은 물론이고 타구 시 클럽 페이스에서 볼이 묻어나가는 듯한 부드러운 느낌을 갖게 한다. 월, 약 20만 다즌의 매출로 국산 골프공 판매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빅야드는 국내 골프공 제조사 중 유일하게 흑자 경영을 하고 있다. 꾸준한 연구 개발로 제품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생산라인의 자동화로 제조원가를 낮췄기 때문. 수입 골프공의 비중이 60%를 차지하는 국내시장에서 수입 골프공을 포함한 전체 골프공 시장의 1위를 기록하는 것이 빅야드의 목표다. 세계시장에서도 빅야드의 성장세는 두드러진다. 해외 골프투어 인기지역인 동남아국가에 빅야드 대리점을 개설하는 등 1차적으로 아시아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확산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02)595-9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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