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는 파키스탄 주한대사관을 방문해 대참사에 대해 위로의 말을 전하고 구호 의약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콜마는 피해를 입은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의료혜택의 손길이 미치길 바라는 마음에서 항생제 등 의약품을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콜마가 지원하는 의약품은 자체개발 생산한 전문의약품인 항생제 2품목과 일반의약품인 피부질환연고 1품목이며 금액으로는 8천만원 상당에 이릅니다. 윤동한 사장은 “많은 양의 의약품은 아니지만 파키스탄 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인도적 차원에서 각계각처의 보다 많은 관심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