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까르푸 등 선진 유럽기업 연수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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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10월24일(월)부터 10박11일 일정으로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슬로바키아에 기업문화·경영혁신 해외연구조사단을 파견하여, 각국을 대표하는 선진 기업을 방문하는 기회를 갖습니다.
이번 연수단에는 박인주 ㈜제니엘 대표이사를 단장으로 SK텔레콤㈜, ㈜LG, ㈜포스코, 두산인프라코어㈜ 등 국내 기업 임직원 29명이 참가합니다.
이번 연수단은, 유럽 제1의 다국적 유통업체이며, 하이퍼마켓이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도입해 우리나라를 비롯 전세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Carrefour, 우리 나라에 잘 알려진 루이뷔통을 비롯 크리스찬 디올, 펜디 등 50여개의 명품 브랜드를 갖추고 있는 프랑스 대표 패션 그룹 LVMH Group, 금융의 나라 스위스에서 140년 전통을 자랑하며, 신용평가사로부터 최상급의 평가를 받은 스위스 연방은행(UBS)과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보석, 향수 브랜드인 Bulgari를 차례로 방문해 각 기업의 경쟁력의 원천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도 성공적인 경영을 가능하게 한 각종 전략과 그 기업만의 독특한 문화에 대해서도 살펴볼 예정 입니다.
또한 2002년 슬로바키아에 진출하여 삼성전자의 유럽 내 거점 생산기지로서 확고히 자리잡은 삼성전자의 현지 법인을 찾아, 우리 기업의 동유럽 시장 진출 전략과 그 현황을 알아보는 기회도 갖습니다.
대한상의 기업문화·해외연구조사단은 매년 미국과 유럽의 선진 기업들을 방문, 현지 연수를 통해 선진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각종 핵심역량을 현지 방문을 통해 체험하고, 이를 국내기업에 접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습니다.
대한상의는 "이번 연수단 파견으로 각 국을 대표하는 산업, 그 중에서도 가장 성공적인 기업을 직접 방문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우리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모색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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