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이 정부의 물류산업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한진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내렸다. 21일 한화 고민제 연구원은 한진에 대해 3자 물류 국내시장 본격 형성 가시화로 주력 물류사업의 중장기 성장성이 제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정부가 물류 산업의 효과적인 육성을 위해 물류 관련 법령을 기존 일원화 체제에서 이원화 체제로 변경해 추진할 전망에 있다면서 대형업체 중심으로 시장재편이 유도되는 초기 효과가 희석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로 하향.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