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ory of a mother of great wisdom.


The mother, with her infant, was on the roof, when in a moment of inattention the baby crept to the edge, and was balanced on the very verge.


To call to it, to touch it, meant its destruction.


But the mother, without a second's thought, bared her breast, and the baby eagerly turning to it was saved!



대단히 슬기로운 어머니 이야기.


그 어머니는 어린 것을 데리고 지붕에 올라갔는데 잠시 주의를 소홀히 한 틈에 어린 것은 처마 끝으로 기어가서 아슬아슬하게 걸려 있었다.


아이를 보고 소리를 지르거나, 다가가서 붙잡거나 하다가는 떨어져서 큰일 날 판이었다.


그런데 이 어머니는 대뜸 젖가슴을 드러내 보였다.


그러자 어린 것은 열심히 그리로 다가왔으므로 화를 면할 수 있었다.



△ destruction : 파멸

△ inattention : 부주의

△ bare : 드러내다

△ be balanced on the very verge(of the roof) : 바로 처마 끝에 결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