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 코위버, 파워콤장비 단독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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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초고속 인터넷 장비업체인 코위버가 파워콤이 실시한 2.5기가 MSPP 장비 성능 테스트에서 알카텔, 네오웨이브 등 국내 유수의 장비업체들을 제치고 단독으로 통과했다는 소식 들어와 있습니다. 현장에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박병연 기자.
(기자)
네 박병연입니다. 국내 통신업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파워콤 2.5기가 MSPP 장비 입찰에서 국내 초고속 인터넷 장비업체인 코위버가 장비성능 테스트를 단독으로 통과했습니다.
코위버는 이번 장비성능 테스트를 단독으로 통과함에 따라 이달중 파워콤과 최소 1년간 30억원에서 50억원에 이르는 단가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파워콤 2.5기가 MSPP 장비 입찰에는 외국계와 국내 업체를 포함해 총 8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코위버, 알카텔, 네오웨이브 등 3개사가 서류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장비 성능테스트에서는 코위버와 네오웨이브 두 회사가 끝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나, 근소한 차이로 코위버가 최종 납품업체로 선정됐습니다.
업계에서는 파워콤의 백본망과 백업망에 대한 투자규모를 감안할 때 2.5기가 MSPP장치 투자 규모는 연간 30억원에서 50억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