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 포이보스, 영화제작사 추가 인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앵커)엔터테인먼트업체인 포이보스가 다음주중 추가로 중견 영화제작사를 인수, 영화제작사 톱 3에 진입을 노리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기자)이달초 컬처캡미디어를 인수해 영화사업에 진출한 포이보스가 중견 영화제작사를 추가로 인수합니다.
포이보스의 전승민이사는 "현재 2개의 중견 영화제작사와 경영권인수 협상을 벌이고 있다"며 "실사 및 가격협상도 끝난 상황이어서 두개업체가운데 하나를 결정해 다음주중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이사는 이번에 인수를 추진하는 영화제작사는 연간 6-7편의 영화를 제작할 수 있는 업체로 이달초에 인수한 컬처캡미디어와 합칠경우 포이보스의 연간 영화제작능력은 12편정도에 달하게될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포이보스는 이정도 제작능력이면 CJ나 쇼이스트와 함께 국내 영화제작 3강체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도에만 영화 12편 제작에서 6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포이보스는 이와함께 이달안으로 사내에 드라마제작부서를 신설, 드마마사업에 진출할 예정입니다. 이 회사는 드라마에서만 내년도에 미니시리즈 4편, 2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이사는 지난 상반기에 90억원에 순이익 20여억원을 올렸으나 내년도에는 창사이래 처음으로 매출 1000억원시대를 열게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