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화증권 전현식 연구원은 한신공영에 대한 탐방 보고서에서 수주 및 영업실적 호조세 등이 긍정적이며 배당 수익률 6%로 배당투자가 유망하다고 밝혔다. 신규 수주액이 총 6226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수주액의 76% 수준이라고 소개하고 올해 연간 수주액은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주 잔고 역시 연간 매출액의 4배 이상으로 공사 물량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 올해 연간 매출은 6500억원, 영업이익은 430억원으로 각각 61%와 30% 늘어날 것으로 추정하고 법인세 감면효과 소멸로 순익도 20.4% 증가한 33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