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화증권 박희정 연구원이 웅진씽크빅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도 964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최근 시장 조정에도 불구하고 교육업체 주가는 방어적 특성과 실적에 힘입어 상대적인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 3분기 실적이 전망치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보이며 학습지 매출 호조와 기저효과에 따라 영업이익 증가폭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구조조정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방과후 학습교실 사업 확대로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