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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은 지금 중국어 학습 '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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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초·중등학교에서 중국어 열풍이 불고 있다. 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IHT)은 17일 미국과 중국 정부의 적극적 후원으로 미국 초·중등학교에서 중국어 강좌가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은 전략적 필요성에 의해 중국어 학습을 장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지난달 미 국방부가 70만달러를 들여 포틀랜드와 오리건 등의 공립학교에서 중국어 집중 훈련을 받는 학생 수를 2배로 늘렸다고 설명했다. 지난 5월에는 미 상원의 조셉 리버맨(민주·코네티컷)과 라마르 알렉산더(공화·테네시) 의원이 앞으로 5년간 중국어 학습과 문화 교류를 위해 13억달러의 예산을 배정할 것을 요구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이 법안은 현재 상원 외교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2400개 학교가 중국어 교육에 관심을 보였으며 내년부터 고등학교에 고급중국어 과정이 도입될 예정이다. 중국 정부는 중국어 과정 도입에 필요한 135만달러 가운데 절반을 부담해 교사 연수와 커리큘럼 및 시험 문항 개발을 돕기로 했다. 워싱턴 국방언어연구소의 스콧 맥기니스 고문은 "중국이 경제 및 군사 강국으로 성장하고 있어 중국어는 전략적 중요성을 갖는다"면서 "양국은 긴장 속에서도 역사적으로 오랫동안 서로 동경해 왔으며 중국을 도전자 또는 경쟁자로만 보기보다는 관계를 맺을 준비를 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라고 강조했다. 신동열 기자 shin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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