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5일 싱가포르에서 '미니켓 스포츠(VP-X110L)' 캠코더 론칭을 겸한 '삼성 인라인 스케이팅대회 2005'행사를 개최했습니다. 1천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룬 이번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미니켓 스포츠'가 스포츠나 레저활동에서 활동성이나 성능이 뛰어나든 것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참가자들은 헬멧과 팔 등에 렌즈를 붙이고 본체는 포켓에 넣은 채 촬영하는 '미니켓 스포츠'의 기능을 직접 체험하며 좋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삼성전자는 또한 이번 행사 중 판매수익의 일부를 싱가포르의 스트레이츠 타임스(Straits Times)가 운영하는 스쿨 포켓 머니 펀드(School Pocket Money Fund)에 기부하기도 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