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우리투자증권 송재학 연구원은 항공운송 업종에 대한 긍정 의견을 지속하고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다음달부터 여객 및 화물 유류할증료를 확대 실시함에 따라 유가 부담을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한국발 국제선 여객 운임도 인상됨에 따라 수익이 개선될 것으로 내다보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영업수입 증가 효과는 각각 1200억원과 550억원 수준일 것으로 추정.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